최근 서원대학교가 미래창조관에서 ‘서원 스타트업 3UP Day’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최근 미래창조관에서 ‘서원 스타트업 3UP Day’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11일 서원대에 따르면 서원대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서원 스타트업 3UP Day’는 ‘Meet Up Invest Day’라는 주제 아래 대학 창업동아리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특강 ▶오픈 IR(investor relations) ▶IR피칭과 창업아이템 발표로 구성된 창업경진대회 ▶창업 아이템 전시 ▶분야별 전문가 상담 등으로 이뤄졌다.

이양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창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재학생들의 창업 및 취업에 대한 비전을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준배 산학협력단장은 “창업기업과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산학협력의 현장일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과 전문가, 창업기업간의 교류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스케일업(Sacle-up)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대는 해마다 창업페스티벌을 열어왔으며 자금, 고용, 기술의 세 분야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3UP)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