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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공원 일몰제 제도개선 건의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9-12-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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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장, 제1회 국토교통부-기초자치단체 도시문제 정책협의회 참석
한범덕 청주시장(앞쪽 왼쪽 두 번째)이 10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제1회 국토교통부-기초자치단체 도시문제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관련 제도개선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범덕 청주시장은 전날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제1회 국토교통부-기초자치단체 도시문제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와 함께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지정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 민간공원개발 추진 여건의 개선과 국.공유지 관리전환 및 양여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또 사전 주민의견 수렴 등 대민 접점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지정권을 현행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에서 시.도지사 또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시장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와 관련, “대민접점 집행기관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앙과 지방 사이 소통을 정례화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청주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