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상길 이사장(오른쪽)과 이용선 시의원(왼쪽), 정규원 관장(가운데)이 기금 전달식에 함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11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규원)을 방문해 저소득 장애인 자립지원금 1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 파-3 골프장에서 개최한 사랑의 자선골프라운딩에서 모금한 기금을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인천지역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원 관장은“사랑의 자선골프라운딩에서 모은 기금을 복지관에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역 내 기업들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