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관계자들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모습.(사진제공=문경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9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문경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사업추진성과를 토대로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및 효과적인 치매예방을 위한 예쁜치매쉼터 운영,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치매극복 선도단체 연계활동 등 4개 분야에 크게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사회에서의 치매예방교육과 조기검진․치료, 공동 돌봄 분위기 조성 노력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에 중점을 두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