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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에 '연따귀' 날렸던 박하나, 이보희에 200대 맞은 적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 기자
  • 송고시간 2019-12-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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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박하나가 박명수와 관련된 일화를 언급해 시선이 모아졌다. 

11일 방송된 MBC '공유의 집'에서는 박하나와 박명수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박하나를 다른 여배우와 헷갈려했다. 하지만 박하나는 박명수에게 과거 뺨을 때린 적 있다고 말하며 미안해했다. 

이는 지난 2016년 KBS 2TV '해피투게더3' 촬영 중에 일어났다. 당시 박하나는 악역 샛별로 떠오르며 맞는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NG때문에 배우 이보희에게 뺨을 200대 맞은 적이 있다는 것. 그러면서 자신 역시 뺨 때리는 연기를 잘한다고 말했다. "저는 실제로 안 때리면서 잘 때리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라며 유재석과 박명수의 뺨을 때렸다. 

박하나는 때리는 연기 중 실수로 유재석의 입을 때렸다. 돌출입 때문이었다. 이어 박명수에게는 연속으로 뺨을 때려 '연따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 때문에 박하나는 악역 샛별에서 예능 샛별로 떠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