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아내를 죽였다' 스틸컷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이시연의 첫 주연작 '아내를 죽였다'가 11일 관객과 대면했다.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시언은 영화 개봉 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첫 주연작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이시언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영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예산이 적어서 관객수가 100만 넘어도 초대박"이라고 말했다. 이에 100만 관객이 돌파하면 시키는 것을 다 하겠다며 공약도 내걸었다.
한편 이시언과 호흡을 맟춘 배우 왕지혜가 바라는 관객수는 100만 이상으로 보인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겨울왕국2'를 깰 수 있는 대작이 나왔다"라며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