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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도 에너지위원회’개최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 기자
  • 송고시간 2019-12-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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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사전경.(사진=포토울산)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기자] 울산시는 12월 12일 오전 10시 30분 국제회의실(본관 4층)에서 ‘2019년 에너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차원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수립된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안)’을 최종 보고하며 울산시의 기존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의 정합성 등을 심의한다.


울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목표와 연계시켜 실행력이 담보된 계획수립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수소, 풍력분야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운영하고 공청회, 시민 설문조사를 통하여 내실을 기해왔다.

주요 사업은 계획기간인 2025년까지 △안정적 에너지 공급 대책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에너지 보급대책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 대책 △집단에너지 공급대책 △미활용에너지원의 개발 사용대책 △기타 지역에너지 대책 등 6개 세부사업과 24개 단위세부사업으로 짜였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에 따라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수급 구조를 실현하여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계획이다.


에너지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지역에너지계획 심의, 에너지 관련 중요한 시책에 대한 자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논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