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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룸으로 각광받는 성수카페 ‘모리티아’, 추운 겨울 공간대여로 인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 기자
  • 송고시간 2019-12-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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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맛집과 이색카페들로 인해 젊은 층의 유입이 많아진 성수동은 특유의 분위기와 편리한 교통으로 친구 또는 연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다양한 컨셉의 스터디룸, 미팅룸 또한 생겨나면서 유입되는 인구의 연령 역시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해졌다.

서울숲힐스테이트 근처 성수카페 중 인기를 끌고 있는 ‘모리티아’는 공간별로 다른 인테리어와 컨셉을 추구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 만족도를 높였다. ‘모리티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다락방 컨셉룸은 서울실내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며 건대데이트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 되었다. 층별로 분리된 다락방에서 SNS 사진을 찍는 연인들은 모두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만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성수동 컨셉카페 ‘모리티아’는 공간대여가 가능하여 직장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1947룸, 그린존 회의실, 로고스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1974룸은 복고풍의 색다른 인테리어로 중장년층 직장인들의 추억과 향수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한 곳이다. 가장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 조용하고 진중한 대화를 해야할 때 대여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 많은 회사들이 위치해있는 만큼 회의실 또한 대관이 가능하다. 로고스 회의실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의실로 화이트보드, 슬라이드, 빔프로잭트가 설치되어 있고 서른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그린존 회의실은 인공풀 인테리어로 상쾌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도서실에서 하는 스터디가 답답한 사람들에게 좋은 스터디룸이 되어준다.


건대카페 ‘모리티아’의 관계자는 “독특하고 색다른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특별한 원두를 재료로 한 커피와 다양한 음료, 베이커리에도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라며 “각 컨셉에 맞춰 더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