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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동 맛집 ‘잭아저씨족발보쌈’,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 기자
  • 송고시간 2019-12-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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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 ‘부산’은 눈이 거의 오지 않아 비교적 온화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휴양 도시다. 15개 자치구와 1개 자치군을 두고 있는 부산은 화려함과 오랫동안 지켜온 역사가 공존할 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곳이다. 

특히 부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서 부산국제영화제, 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부산은 구경거리도 많지만 먹을거리도 많아 매력적인 겨울 여행지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푸짐한 힐링을 선사하는 족발보쌈 맛집이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잭아저씨 족발보쌈은 “음식이기 이전에 행복한 힐링”이라는 슬로건처럼 맛은 물론 즐거운 기억까지 안겨주는 웰빙 맛집이다. 잭아저씨 족발보쌈은 방문하는 이들마다 “지금까지 가본 족발, 보쌈집 중에 가장 깔끔하다”고 입을 모을 정도로 깨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췄다.

국내산 생족만을 사용해 당일 삶아 제공하는 부드럽고 쫀득한 기본 족발과 잡내를 제거하고 삼겹본연의 구수한 맛과 육즙을 살려낸 기본 보쌈, 달콤하고 부드러운 마늘소스가 어우러진 마늘족발과 마늘보쌈, 자체개발한 프리미엄급 매운소스를 이용해 직화구이로 2번 요리하는 불맛 가득한 불족발과 부드럽게 매운 끝맛이 은은한 훈연의 풍미를 느끼게 하는 불보쌈 등 기본에도 충실하면서 트렌디함을 더한 메뉴 구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다.

또한 족발과 보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족세트와 같이 다양한 조합의 메뉴 구성과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샐러드처럼 새콤달콤한 파절이, 얼어붙은 몸을 녹여주는 얼큰한 김치찌개에 촉촉하고 깔끔한 맛의 막국수 등 무엇 하나 뺄 것 없는 한 상 차림으로 식사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잭아저씨 족발보쌈을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따뜻한 족발이 나오는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후 4시와 8시에 맞춰 방문하면 갓 나온 따끈따끈한 족발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다. 최근에는 신 메뉴로 제철을 맞은 생굴회를 출시해 또 다른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잭아저씨 족발보쌈 관계자는 “족발과 보쌈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외식메뉴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지만, 여기에 마늘소스, 매운소스 등을 더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맛을 더했다”며 “맛있는 족발 보쌈을 보다 깔끔하고 신선하게 즐기며 행복한 힐링을 하고 싶다면 잭아저씨 족발보쌈을 언제든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