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서산시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 기자
  • 송고시간 2019-12-13 15:54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 2020년 예산 9379억원 확정 및 조례안 28건 등 41개 안건 처리 -
자료사진. (사진제공=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9일간의 회기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8건, 동의안 6건 등 총 41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총 9379억(일반회계 8209억원, 특별회계 1170억원)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2019년도 대비 1.1%, 100억원 증액된 규모이다.

시의회는 본예산 심의를 위해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예산안을 검토했으며, 9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 기간 중 의원들은 위원회 종료 후에도 자정까지 남아 예산안을 들여다보는가 하면 주말에도 사무실에 나와 자료 검토에 시간을 보냈다.

임재관 의장은 폐회를 앞두고 “한 해 동안 서산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 여러분들 곁에 늘 함께하며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