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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동해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정도갑 위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9-12-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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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 24만3190원과 현금 50만원 전해
동해면 주민자치위원회 정도갑 위원 기부금 전달.(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 동해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정도갑 위원은 12일 지난 2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을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동해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기부금액은 총 74만3190원으로 동전 24만3190원과 현금 50만이며, 기부금은 동해면에 있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도갑 위원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로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의 보호가 시급한 시기에 자그마한 정성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위원은 동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관 주도의 행정에서 주민들의 민주적 절차에 의해 모아진 의견을 행정과 소통으로 좋은 사업을 만들어 낸다는 데 의의를 두며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