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홈플러스 진해점이 병암동행정복지센터에 난방용품과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홈플러스 진해점(점장 서병구)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병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완)에 난방용품과 라면을 기탁했다.

홈플러스 진해점은 올 봄에도 병암동에 라면과 쌀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은 동절기를 맞아 이불 5채와 전기장판 3개, 라면 13박스를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기탁 물품은 관내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21세대에 전달했다.

조영완 동장은 “항상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홈플러스 진해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