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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너스,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서 혁신기술상 수상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20-01-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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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너스가 세계가 인정한 CES 2020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김동오 코너스 대표.(사진제공=충북TP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으로 기술사업화 촉진을 지원 중인 (주)코너스(대표 김동오)의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시스템’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Tech for a Better World)’ 경쟁부문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담하여 2005년부터 시행한 기술사업화 분야의 대표사업이다.

 
코너스는 지난해 9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미주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이번 CES 2020에서의 Innovation Award 수상은 미국 현지시장에서 전략적 투자 가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항, 학교, 쇼핑몰 등 미국 전역의 대규모 시설에 판로개척 및 기술개발 성과확산을 위하여 ISC West/East, 미국학교안전협회, 캠퍼스안전회의 등에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카운티에 위치하여 경찰, 소방, FBI 등 테러대응훈련 총괄기관인 Public Safety Training Academy와 필라델피아 시정부 산하 주택공사인 Housing Authority 본사에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시스템’ 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중소벤처기업이 전문 기술력을 갖춰 더욱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