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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올해 첫 전시‘모래랑 색이랑’운영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 기자
  • 송고시간 2020-01-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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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사진=포토울산)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 ‘모래랑 색이랑’으로 2020년 전시장 문을 활짝 연다.

‘모래랑 색이랑’은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20일간 제2·3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 참가자는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샌드 드로잉 공연 관람과 미술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전으로 아이들이 교과서를 통한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복합 체험전이다.

샌드아트와 핸드페인팅, 블럭 놀이터 등 세 개의 테마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샌드아트 공간에서는 엘이디(LED) 드로잉 판에 색깔의 모래와 빛을 이용하여 뿌리고 칠하며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그리는 샌드 드로잉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인 핸드페인팅에서는 블랙 라이트 방에서 색색의 형광물감을 이용해 나만의 상상력을 표현해 본다.

세 번째 공간 블럭 놀이터는 블럭을 쌓고 부수는 등 자유롭게 놀면서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과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소요시간은 총 1시간 10분이며 1일 8회(오전 10시, 10시 40분, 11시 20분, 오후 1시, 1시 40분, 2시 20분, 3시, 3시 40분) 운영한다.

최적의 체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차 당 관람 인원을 최대 40명으로 제한한다.

관람 연령은 24개월부터이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