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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3 대표팀, 디펜딩 챔피언 우즈베키스탄전 선발명단 발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빈 기자
  • 송고시간 2020-01-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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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겨도 조1위 확정... 오세훈, 엄원상 등 1차전 부진했던 공격자원 재실험 예고!
오세훈. (사진=대한축구협회SNS)

김학범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전 전력출전 보다는 다양한 자원 투입을 선택했다. 

15일 저녁 7시 15분(한국시간) 태국 방콕 탐마사트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는 김학범호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 2차전에서 2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전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 1, 2위가 결정될 이번 경기에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조1위에 대한 전력투구보다는 다양한 선수들의 실험에 나섰다.


대한민국 U-23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SNS)

중국과의 1차전에서 선발출장했던 21살 동갑내기 오세훈과 엄원상이 공격수로 다시 출전한다. 유일한 유럽파로 기대를 모았지만 저조한 경기력을 펼친 정우영이 다시한번 김학범 감독의 선택을 받아 설욕의 기회를 얻었다. 지난 이란전 선발출장했지만 주춤한 모습을 선보였던 대구 아이돌 정승원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또 한번 기회를 얻었다.  

 중원은 김동현(성남FC)과  원두재(울산현대)의 새로운 조합을 선보인다.  수비라인은 2경기풀타임 소화한 김진야에게 휴식을 주면서 윤종규(FC서울)가 왼쪽풀백으로 처음 출전한다. 오른쪽 풀백은 중국전 선발 출장했던 강윤성이 또 한번의 기회를 얻었다. 중앙수비는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뛴 이상민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김재우(부천FC1995)와 정태욱(대구FC)이 중앙수비진을 새롭게 구성한다. 골키퍼는 안방마님 송범근(전북현대)이 맡는다.


한편,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3차전 우즈베키스탄전은 15일 오후 7시15분 (한국시간) JTBC를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