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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 재개관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 기자
  • 송고시간 2020-01-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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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사전경.(사진=포토울산)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기자] 울산박물관은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이하 전시관)’이 토층전사 공사를 마치고 오는 1월 18일(토요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지난 1월 13일 전시실에 전시된 제방의 토층전사 전시물에 대한 보존 처리를 위해 임시 휴관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전시관의 토층전사는 약사동제방의 축조 방법을 여실히 살펴볼 수 있는 전시물로서 이번 보존처리를 통해 원형 그대로의 토층 단면을 관람객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동 제방유적은 제방의 축조 공법이 확인된 유적으로 1300년 전 신라시대 제방의 모습과 당시 토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2014년 9월 16일 국가사적지 제528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