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SNS 활동 안했던 류지광, '팬덤싱어' 이후 인스타 개설 이유 보니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 기자
  • 송고시간 2020-01-16 23:01
  • 뉴스홈 > 연예/문화
(사진=류지광 SNS)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미스터트롯'에 류지광이 등장해 올하트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류지광이 도전자로 등장해 백호의 '돌아가는 삼각지'를 불렀다.


류지광의 무대에 장윤정은 "노래에 관련된 오디션을 상당히 많이 보셨다"라며 그의 무대에 주목했다. 류지광은 트로트가 아닌 다른 장르의 오디션에서 빛을 발한 바 있다.

장윤정의 말대로 류지광은 지난 2016년 남성 4중창 그룹을 뽑는 JTBC '팬덤싱어'에 출연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탈락했지만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가 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류지광의 '미스터트롯' 출연을 반가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류지광은 중학교 3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돼 모델로 데뷔했다. 이효리가 출연한 드라마 '세 잎 클로버'의 OST에 참여하며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고 영화 '협녀'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다소 긴 연예 활동에도 류지광은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팬덤싱어' 이후에야 SNS를 개설했다. 류지광은 한 인터뷰를 통해  "주변에서 너무 소통을 안 한다고 해서 만들었다"라며 "말 한마디 때문에 논란이 불거지는 상황을 많이 봐서 SNS를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