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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몰’ “신축빌라 계약이전 건축물대장 통해 매물을 상세히 확인해야···”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 기자
  • 송고시간 202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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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거지를 마련하는 이들은 매매를 진행함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축빌라의 경우 젊은 층이 선호하기 때문에 처음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수요자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잦아지기 시작하자 믿을만한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 이승일 대표가 주의사항들을 알려왔다.


이승일 대표는 “신축빌라의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불법거래로 피해를 입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계약 전 반드시 건축물대장을 확인해 자신이 매매나 전세 매물을 확인해 불법건축물 유무를 확인해야 하고 하자는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매매가 활발하게 이뤄짐에 따라 신축빌라 중개 업체들의 경쟁 또한 과열되고 있어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로 인한 피해사례도 증가하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라며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매물일 경우 믿을만한 업체가 아니라면 거래를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는 허위매물과 미끼매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서울 및 인천지역 신축빌라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몰이 공개한 서울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강남구 신축빌라 분양과 서초구 신축빌라 매매는 현재 2억9천~6억5천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동작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6~6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상도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8천~4억3천만원, 대방동과 사당동 신축빌라 분양과 흑석동 현장이 3억2천~4억4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악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3~8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림동과 봉천동 신축빌라 분양과 난곡동 현장이 2억3천~4억1천만원, 남현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5억8천만원에 이뤄진다.

마포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23~7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공덕동과 대흥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4억3천만원, 마포동과 서교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9천~4억8천만원, 망원동과 성산동 신축빌라 매매와 신수동 현장이 2억3천~4억2천만원에 거래된다. 

서대문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6~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3억5천만원, 홍은동 신축빌라 매매와 연희동 현장은 1억3천~3억원 사이, 홍제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3천~3억1천만원선에 거래가 진행된다.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 분양과 만수동, 간석동 현장은 1억4천~2억8천만원, 서창동과 도림동 신축빌라 매매 현장은 1억6천~2억6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진다. 남구 도화동 신축빌라 매매와 숭의동, 용현동 현장은 1억3천~2억3천만원,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5천만원, 학익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6천만원에 거래가 진행된다.

계양구 귤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1억9천만원, 효성동과 계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원에 거래된다. 작전동 신축빌라 분양과 동양동 신축빌라 매매, 장기동 현장은 1억4천~2억2천만원, 임학동과 박촌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1천만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