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군사교육 성실이수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7일 육군 제50보병사단을 방문해 군사교육을 수료하는 사회복무요원과 산업기능요원에 대해 표창.격려하고, 제50보병사단장과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사회복무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은 군부대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이날 군사교육 수료 인원은 191명으로 사회복무요원 54명과 산업기능요원 137명이다.

정창근 청장은 수료식에서 "사회복무요원은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업기능요원은 중소기업에서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

엄용진 사단장과의 환담에서는 현역병 귀가자 감축, 병력동원훈련, 현역병 입영문화제 행사지원 등 병무행정 현안 사항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