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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가스∙전기 안전점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0-01-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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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17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성산아트홀, 홈플러스 창원점)에 대해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 가스∙전기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시민의 이용이 많은 대형유통시설과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전기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가스누설경보와 차단장치의 작동상태, 가스누설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기절연, 배선∙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정상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시설보완과 재점검 조치를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의창구는 설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스∙전기 안전공급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며, LPG판매업소 영업현황을 구청 당직실에 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