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사진제공=원주시청.)

강원 원주시는 올해도 지역 농·축산물로 구성된 산모 출산 축하 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모 출산 축하 선물은 저출생 위기 극복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출산한 산모를 존중하고 산모의 빠른 겅강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는 부 또는 모가 아이를 원주시에 출생 신고한 가정으로 행복출산 서비스 시스템으로 확인된 가정을 대상으로 치악산 토토미, 치악산 한우 양지, 참기름, 미역, 들깨가루, 어간장 등 13만 원 상당의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2,094명에게 2억 4천 4백만 원 상당의 선물을 산모들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