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IT본부 직원들이 22일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선물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DGB대구은행)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 IT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동촌종합사회복지관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IT본부는 DGB혁신센터가 위치한 동구 봉무동 일대에 꾸준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2일 선물 전달식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 따듯한 설 명절 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전달됐다.

지난 2004년 결성된 DGB대구은행 IT본부 봉사단은 130여명의 직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이상 정기 자원봉사(독거 어르신 도시락 배달, 장애아동 활동지원 등)를 실시하고 있다.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난 연말에는 '사랑의 모금함'을 전달했고, 연초 명절맞이 따듯한 사랑 나누기를 진행했다.


신완식 IT본부장은 "고객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