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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연휴 감염병 발생주의 당부

-집단 음식 섭취 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주의
-중국여행 후 발열, 호흡기증상 시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
-연휴기간 시․군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대응 체계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20-01-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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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감염병 예방법.(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전북도는 23일 설 연휴를 맞이해 귀향이나 가족, 친지방문 및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이 주의를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 내 명절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로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조리하기 전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는 유행주의보(‘19.11.15)가 발령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친지방문 및 가족 여행 등으로 사람간 접촉이 많아짐에 따라 임산부와 어르신, 어린이 등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시에는 현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중국 우한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은 현재까지 중국 우한시 화난 해산물 시장 종사자 및 방문자에서 발생하고 있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할 경우, 가금류, 야생동물 및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곤란 등)와의 접촉 자제, 현지시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 자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홍역은 대부분 홍역 예방접종(MMR)을 2회 완료하지 않았거나 홍역 유행국가 여행을 통해 감염되고 있다.

홍역 유행국가 여행시 20~30대 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전 최소 1회의 홍역(MMR) 예방접종을 받고, 6~11개월 영아도 출국 전 1회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여행 중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말라리아 등)은 최근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동남아(필리핀, 베트남 등) 및 중남미(브라질, 멕시코 등) 지역에서 뎅기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 유행국가 여행 전 의료진과 상담해 예방약을 복용하고, 여행지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특히,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발생국가(붙임2)로의 여행을 연기할 것과 해당 국가 방문한 남·녀 모두 6개월 간 임신을 연기할 것을 권고한다.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중동국가를 방문할 경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를 권고한다.
 
도 보건당국은 설 연휴(’20.1.24~1.27.) 감염병 집단발생, 해외유입감염병 및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홍역의심 신고에 대비해 시․군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상황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특히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하여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검사를 실시해 신속한 진단 및 치료로 홍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감염병 없는 건강한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