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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콩쥐팥쥐도서관 증축공사로 휴관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20-01-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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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층에 전북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전북 완주 콩쥐팥쥐도서관 증축공사로 휴관 안내문.(자료제공=완주군청)

전북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증축공사로 임시 휴관한다.
 
23일 완주군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콩쥐팥쥐도서관이 전북(완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공사 추진(도서관 4~5층 증축)으로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용객 안전을 고려한 것으로 자료실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공부방은 1월 28일부터 12월말까지 휴관할 계획이다. 도서 반납은 무인반납기, 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전북도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8년 7월 국토교통부 사업이 확정돼 2019년 설계용역을 끝내고 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규모는 콩쥐팥쥐도서관 4~5층을 증축하는 사업으로(연면적 1,498㎡) 전북혁신도시 발전재단, 방과후강의실, 창업베드센터 등 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앞서 콩쥐팥쥐도서관은 증축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을 취소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등으로 홍보를 지속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