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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3마리 발견

화천에서만 13마리째 전국적으로는 총 98마리 검출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 기자
  • 송고시간 2020-01-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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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를 발견한 화천군 주변 지도.(사진=환경부)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3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폐사체 3마리는 모두 22일 풍산리 일대 산자락을 수색하던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과학원은 23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13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98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모두 설치중인 1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며 "울타리를 조속히 완공하고 주변지역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