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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그 이후? 효린 '보이스퀸' 등장에 누리꾼 궁금증 이어져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 기자
  • 송고시간 2020-01-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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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효린이 논란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MBM '보이스퀸'에서는 효린이 도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무대를 꾸몄다. 


효린이 등장하자 누리꾼들은 "사건은 마무리됐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이 언급한 사건은 효린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가 효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A씨의 폭로에 효린은 "15년 전 기억이 선명하지 않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를 직접 찾아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A씨는 "15년 만에 효린(김효정)을 만나 또 공포감을 느껴야 하나"라고 호소하며 "SNS 다이렉트 메시지는 읽지 않고 소속사 기사만 나왔다"라고 재폭로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이후 해당 글은 돌연 삭제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효린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라며 강경한 입장으로 변했다. 이어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4일만 소속사 측은 "A씨와 묵은 오해를 풀고 갈등을 원만하게 협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