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캠페인.(사진제공=함안소방서)

[함안/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캠페인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소방관서 동시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함안시외버스터미널과 칠원읍사무소, 군북면사무소 일원에서 군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절연휴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를 슬로건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현수막, 전단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했다.

윤영찬 서장은 “이번 설 명절을 계기로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