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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북신동, 설 명절 홀로어르신 명절 차례상 전달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20-01-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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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꾸러미' 제수용품 전달 행사.(사진제공=통영시청)
[통영/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종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중),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순이)에서는 명절에도 가족 없이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 등에게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차례상 꾸러미'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가족·친지 없이 명절을 지내는 3명의 홀로어르신에게 북신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여 전달하던 일에서 점차 확대하여 사전에 제수용품 재료를 구입하고 당일 아침 북신사랑방에 모여 나물과, 전, 생선찜, 과일 등 차례 음식을 정성스레 만들어 15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특화됐다.

이른 아침부터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명절음식 만들기에 솔선 참여한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은 “명절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갓 만든 따끈한 명절음식을 받은 오르막 고지대 조립식 건물에서 홀로 외로이 살아가고 있는 한 어르신께서는 “명절마다 소외감이 생겨 심란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마운 정을 느낄 수 있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위문에 나선 황종철 북신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여러자생단체들에게 명절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수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