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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주연, 가수협회 여성회장에 선출..."새롭게 거듭나 팬들 사랑 되찾아야"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20-01-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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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무대서 노래하는 가수 방주연.(사진제공=방주연)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가수 방주연이 가수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여성회장에 선출됐다.

사단법인 가수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 파노라마회관에서 제59차 가수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가수협회 21대 회장에 가수 윤천금, 여성회장에 가수 방주연을 각각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여성가수협회장에 방주연 씨가 취임하는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다.

가수협회는 1961년 설립 이후 가수들의 친목 도모 및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임기는 4년이다.

그동안 현인, 고운봉, 최희준, 박일남, 남일해, 남진 등이 회장을 거쳤다.


신임 방 회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지난 1970년 '슬픈 연가'로 데뷔했다. '당신의 마음' '기다리게 해놓고' '꽃과나비' '자주색가방'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1973년부터 4년 연속 동양방송(TBC) 7대 가수상 최고 여가수상, KBS MBC 10대 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방씨는 미국 버나딘대 대학원에서 자연치유학 박사학위를 받고 이 분야 전문가, 상주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신임 방 회장은 "기존의 가수협회는 남성위주의 권위적인 협회였다면 이제는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남녀 회장과 집행부가 열심히 분투 노력해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간지 발행과 함께 개인적으로는 가요 60년사를 증명하는 책을 그동안 그려온 그림과 건강 이야기를 함께 써서 책을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취임식은 3월4일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대회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