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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3구역 재개발조합 시공사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십정2동에 설 이웃사랑 나눔 쌀 1000kg 기탁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0-01-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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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3구역 재개발조합 시공사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는 십정2동 최진희동장 (왼쪽 두 번째)에 설 이웃사랑 나눔 쌀 1000kg 기탁했다.(사진제공=부평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2일 십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시공사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1000kg(약 26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십정2동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배부된다.


십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민)은 지난 1월 18일 조합원 총회를 맞아 시공사 등 협력업체에 화환 후원 대신 부평구의 ‘설 이웃사랑 나눔’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성품기탁은 이를 통해 이뤄졌다.

그밖에도 제일감정평가법인 경인지사 백미50kg, ㈜오성기술공사 백미40kg, 선진법무사합동사무소 성금 10만원, ㈜대한감정평가법인 경인지사 성금 10만원, EA그룹앤지니어링 성금 10만원, ㈜성일종합건축사사무소 성금 15만원 등 협력업체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영민 조합장은 “평소 부평구의 사랑의 쌀 나눔에도 관심을 갖고 개인적으로 후원을 해왔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총회 시 협력업체들이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주셨다”며 “십정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희 십정2동장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계시는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