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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동수원 감리교회 오봉근 목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 기자
  • 송고시간 2020-01-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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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 감리교회 오봉근 목사.[사진제공=동수원 감리교회]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서로의 언덕이 되어주는 설 명절이 되길 기도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동하는 차량 행렬들을 보면서 독불장군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정현종 시인은 [비스듬히] 란 시에서 "생명이 어디 기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있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설 명절에 누군가에게 기쁨과 언덕이 되어 주는 뜻깊은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눅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