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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살균수 제조기로 스마트팜 산업을 선도한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재원 기자
  • 송고시간 2020-02-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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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아그로텍 이상석 대표


지난해 이른바 ‘붉은 수돗물’ 사태로 전국이 떠들썩했다. 수돗물 사고는 한 번 터지면 국민 안전과 직결되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수다. 이렇듯 물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이 생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된다.

물의 중요성은 이처럼 두말할 필요가 없는데 특히 농업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농업회사법인 ㈜부림아그로텍(대표 이상석)의 행보에 관심이 가는 이유다.



부림아그로텍은 국내외 소비자들이 농산물의 청정성과 위생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국내 최초로 수중 플라즈마 방식을 이용하여 농업용 살균수 제조기를 개발했다. 농업용 살균수 기기 분야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부림아그로텍 이상석 대표를 만났다.


부림아그로텍은 국내 최초로 수중 플라즈마 방식을 활용하여 농업용 살균수 제조기를 개발했다.

이상석 대표는 공대 졸업 이후 선박 기계, 화학 플랜트, 전기제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에 몸담았고, 전기 플라즈마 즉, 번개를 인위적으로 물속에 발생시키면 살균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에 기인하여 지난 2013년 ‘푸르키’ 브랜드를 출시했다. 이곳의 기술력이 응축된 ‘푸르키’는 시설 하우스, 지하수 살균, 시설 배관 빗물 보관장 살균, 양액 살균 등 물탱크 내 유해 세균 및 전염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농업용수 살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그리하여 이상석 대표는 ‘대한민국 신지식 경영 대상’,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등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1월에는 농림축산식품기술혁신 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임진왜란 때 발명되어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비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장편 역사소설 『비전』을 김윤이, 하상균 작가와 공동 집필하여 출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부림아그로텍


농업용 살균수 기기의 대명사


“신선한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청정성과 위생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수자원 관리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입니다. 부림아그로텍이 자체 개발한 플라즈마 살균수 제조기 브랜드 ‘푸르키’가 각광받는 이유입니다. 푸르키 브랜드는 단순 농업을 넘어 스마트팜, 어업, 레저와 축산악취 저감, 대기 정화, 오폐수 살균정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중요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석 대표는 지난 2013년 회사를 설립하여 푸르키A(농업 분야)를 비롯해 푸르키 리움(횟집 수족관 살균기), 푸르키 그랜드(대용량), 플라시아(악취 저감시스템) 등 상표를 연이어 출원하여 제조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푸르키A는 대용량의 농업용수를 살균 정화하기 위해 기존 농가에서 사용하던 약품 방식, 자외선 살균방식, 필터 방식 등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이다. 수중 플라즈마 방식으로 살균 성능과 효과를 증폭시키는 데 역점을 둔 푸르키A의 등장으로 농가 수질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것은 물론 탄저병, 잿빛곰팡이, 흰가루병 등 병충해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향후 수자원 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최고의 기술력을 통해 탄생한 푸르키A는 각종 수자원에 과다 번식된 미생물과 잔류된 오염균 등을 원천 차단하는 곳에 보다 많이 쓰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림아그로텍


수출 500만 불 달성하겠다


부림아그로텍은 오염수 1시간 1t 처리에서 15t 이상 처리할 수 있는 푸르키 그랜드 기기 개발완료 하였다. 100톤/Hr이상 대용량의 경우 푸르키 그랜드를 멀티로 구성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상석 대표는 수영장 살균, 육상양식장 정화, 생활폐수 살균, 축산악취 분야 악취저감장치 등을 위한 분야에도 적용하고 있으며 대기정화(공기살균,미세먼지 저감)분야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


“현재 스마트팜 산업은 가파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및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오염수 처리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높습니다. 물 정화 등 일괄 시스템을 함께 수출하는 스마트팜 산업은 인터넷을 통해 충분히 핸들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습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향후 5년 내 수출 500만 불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부림아그로텍 이상석 대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적용될 신기술로 대한민국 농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