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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소통365, 시장이 간다!’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 기자
  • 송고시간 2020-02-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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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기자] 울산시는 13일 오후 4시 30분 톡톡팩토리 북구점에서 송철호 시장과 청년창업기업 대표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365, 시장이 간다(청년 창업 CEO편)’를 추진한다.

“청년창업 대표(CEO), 울산 경제 기(氣) 살린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2020년 소통365 릴레이 추진계획’의 첫 행보로,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의 핵심 소통 시책이다.


이날 간담회는 송철호 시장이 청년창업기업이 입주한 톡톡팩토리 북구점(진장동 소재, 스마트 튜닝 분야 소규모 제조업 창업기업이 입주한 공간)을 방문해 청년창업기업 대표(CEO)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과 발전 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참여한 기업들의 제품을 둘러보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기술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창업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톡톡팩토리 북구점 뿐 아니라 울산 관내 톡톡팩토리에 입점한 청년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사업 정보를 같이 공유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 간담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울산, 세계가 다시 주목하는 울산’ 재도약에 청년·창업기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 대표(CEO)’를 주자로 시작한 ‘2020년 소통365 릴레이’는 향후 경제 분야 및 청년을 우선해서 복지, 환경, 녹지, 안전, 교통, 체육 등 각 분야 새로운 대상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며, 연말에는 소통365 릴레이 공감 피드백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톡톡팩토리는 사업자 등록 7년 미만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공간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제도로 지난 2018과 2019년 행안부 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된 시책으로 실제 톡톡팩토리 입주를 위해 서울에서 울산으로 이전한 기업이 3개소가 있으며, 2019년 신규 고용 인원이 38명(건강보험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