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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횟집 '인계수산', 제철 '산주꾸미 샤브샤브·볶음' … 도다리회까지 다양하게 맛본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 기자
  • 송고시간 2020-02-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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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이른 봄 동백꽃이 필 무렵 주꾸미는 알을 품는다. 주꾸미는 산란기인 3~5월이 제철이며, 맛이 꼭짓점에 오른 이때를 노려 주꾸미 맛집을 찾는 이들이 많다.

봄철 제철음식인 주꾸미는 샤브샤브로도 먹고, 양념에 무쳐먹거나 볶는 등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는 해산물 중하나이다. 특히, '타우린'이란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필수적인 봄철 보양에 아주 좋은 제철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주꾸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맛집이 있다. 바로 인계동 횟집 '인계수산'이다.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산주꾸미는 꽉 차 있는 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로는 산주꾸미 샤브샤브와 주꾸미 볶음이 있다. 산주꾸미 샤브샤브는 신선한 야채와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술안주에 제격인 음식이다.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담백하게 먹는 것이 좋다. 육수가 끓어오를 때 야채를 먼저 넣고 랩핑 된 주꾸미를 먹을 만큼만 꺼내서 넣으면 된다. 우러나온 육수는 원기회복 타우린이 제대로 담겨 있으며 마무리로 칼국수 사리, 죽을 추가 해서 먹기도 한다.


인계수산의 특제 양념으로 만들어진 '산주꾸미 볶음'은 철판 위에 있는 양념장이 끓어오를 때 야채 위에 살아있는 주꾸미를 올려준다. 상추쌈과 함께 먹으면 맛의 풍미가 한층 올라가며, 주꾸미 머리를 반으로 잘라 밥알 같은 알, 먹물과 같이 먹으면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음식이다. 주꾸미를 다 먹고 난 후에는 쫄면, 볶음밥을 추가하면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매콤하고 중독성 있는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메뉴 중하나이다.

이외에도 인계수산에서는 봄철 산란기 때 제일 맛이 뛰어난 쫄깃한 도다리회까지 맛볼 수 있다. 인계수산 시그니처인 드라이아이스에 도다리회가 얹어서 나온다. 드라이아이스 회는 음식의 풍미를 깊게 만들며, 신선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함께 나오는 음식으로는 계란찜, 콘 옥수수, 꽁치구이, 미역국이 제공된다. 도다리회는 깻잎쌈과 가장 잘 어울리며, 꼬들꼬들한 세꼬시까지 맛볼 수 있다.

인계수산 관계자는 "제철을 맞이한 주꾸미로 만든 샤브샤브, 주꾸미 볶음 등을 맛볼 수 있어 가족모임, 친구 모임, 회식에 안성맞춤이다"며 "맛이 일품인 도다리회는 푸짐한 곁들이찬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그는 “항상 신선한 해산물, 엄선된 식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찾아주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