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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예비후보,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와 간담회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송고시간 2020-02-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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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객선 선종변경 문제에 적극 협력 하겠다"
17일 허대만 예비후보(가운데)가 울릉군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허대만 예비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허대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가 울릉군의 시급한 현안인 '썬 플라워호' 선종변경 문제 등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허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울릉군의회 정성환 의장을 비롯해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 사회단체 대표 등 군민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울릉군민들은 '썬 플라워호' 선종변경 등 울릉지역 현안문제를 상의, 정부와 여당에 입장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 예비후보는 "25년 동안 울릉군민들의 발 역할을 한 썬플라워호가 운항 중단을 앞두고 있다"며 "선종 변경을 통해 운항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울릉군민들의 요청을 해수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계화펀드를 활용한 대형 여객선 투입 방안 또한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울릉군은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썬플라워호 운항 중단에 따른 대체선, 저동우체국 폐쇄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관계기관을 잇따라 방문, 군민들의 의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