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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국제항공, 청정여행지 양곤 최저운임 발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20-02-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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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국제항공이 특가 프로모션을 발표했다.(사진제공=미얀마국제항공)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미얀마 국적항공사 미얀마국제항공(Myanmar Airways International; MAI)이 인천-양곤 직항노선 항공사 중 가장 저렴한 특가요금을 21일 발표했다.


황금과 미소의 나라이자, 약 2500여 년에 걸친 유구한 불교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얀마는 색다른 해외여행지다. 화려한 사원들이 가득해 세계 불자들의 성지순례지로 손꼽히는 양곤, 뛰어난 전경과 불교건축의 보고로 불리는 바간, 아름다운 수상마을이 펼쳐진 인레 호수의 도시 헤호, 우수한 전통이 간직한 미얀마 버마 문화의 중심지 만달레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까지, 특별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현재까지 미얀마는 코로나19 확진자 0명으로 지난 1월 31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양곤에 도착한 항공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있는 승객이 발견되자 엄격한 검역 절차를 거친 후 증상이 발견되지 않은 자국민 2명만 내리게 한 후 비행기를 다시 중국으로 회항시켰다. 비행기에서 하기한 미얀마인 2명 역시 보건 당국의 추가 검사를 받아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2월 1일부터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자국민 보호 및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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