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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YFC Philippines Consultant Pastor Joshua Nam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02-21 16:08
  • 뉴스홈 > 종교
설교하는 남재형 목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시편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원래 같이 가는 인생이다!

언제부터인가 틀어져서 하나 둘씩 흩어졌다.

함께 가면 더디어도 멀리갈수 있는데 


불뿔이 홀로 홀로 그 길을 간다.

지친 몸을 이끌고 가노라면 

이리저리 절망의 아우성만 들린다.

정을 외치는 괴성들이 들리고 

반을 외치는 고성이 들려온다.

괴성도 아니고 고성도 아니다!

진성을 들어야 한다.

진성은 잔잔하게 부드럽게 젖어온다!

그렇기에 함께 가는 길이요 

그렇게 더디더라도 함께 가는 것이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은 없기에 소망이 있다.

오늘이 어제와 달랐기에 더 다른 내일이 있다.

포기하지 말자!

스스로 깨어가되 함께 가자!

외줄에 내일을 걸지말고 삼겹줄에 소망을 달자!

원래 그맇게 같이 가는 것이 인생이다!

함께 손잡고 미소를 머금고 내일로 멀리가자!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