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 장혜림 대표.

최근 플로리스트(Florist)가 전문기술직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 유망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아시아뉴스통신이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의 장혜림 원장과 고현정 수석강사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플로리스트학원으로 플로리스트의 기초지식부터 고급 기술, 그리고 국가자격증 취득까지 플로리스트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와 실습을 교육하는 전문 기관이다.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 외경.

Q.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은 어떤 학원인가?
장혜림 원장 :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은 꽃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고급 기술, 화훼장식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자격증반까지 운영하면서 플로리스트의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원이다.

전문기술직을 많이 찾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기 직종 중 하나는 플로리스트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한 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는 취미로 시작할 수 있는 클래스부터, 꽃집 창업에 대한 수업까지 진행하며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Q.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만의 차별화된 교육 요소는 무엇인가?
장혜림 원장 :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만의 차별화된 교육 요소는 크게 세 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째, 플로리스트 국가 자격증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반의 좋은 수업 퀄리티와, 높은 합격률이다.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은 기초적인 이론부터 실기에 이르기까지 플로리스트의 기본적인 내용이 포함된 자격증이어서 초보 플로리스트들의 첫 관문이 되는데, 점차 시험 응시자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응시자가 있는 만큼 실기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러나, 우리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은 매 회 95%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 내부.

둘째, 창업반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운영이다.

창업이라는 인생에서의 큰 터닝포인트를 앞두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클래스를 운영한다. 기본적인 상품 디자인부터, 매장 운영이나 수익창출이라는 부분까지, 운영에 있어서 최대한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나아가, (주)로얄플라워 체인본부 회원사 가입을 통해 좋은 네트워크망을 구축해서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셋째, 한국꽃예술중앙회 협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꽃꽂이 작품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플로리스트로서 상품적인 디자인을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품적인 디자인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꽃예술가로서의 지경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은 한국꽃예술 중앙회 협회를 설립하여 플로리스트로서의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며, 사범 과정과 민간자격증 운영 등을 통해 여러 방면으로 플로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도록 돕는 것이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Q. 매 회차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는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의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반의 비결은 무엇인가?
고현정 수석강사 :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은 우리나라 플로리스트 국가 자격증으로서, 꽃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도전하시는 자격증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배우는 분들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화를 다루는 기초부터,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과 손동작에 대한 부분, 디자인에 대한 기본 구성, 꽃 구성에 대한 원리를 익혀나가도록 돕는 것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할 것이다.

매년 전국적으로 시험에 응시하는 응시생들이 많아진다 그럴수록 더욱 기본을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기본을 단단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수업의 최초 목표이자 최종 목표이다.

나아가, 시험이기에 합격까지 이루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과제를 완성해야 하기에 효율적인 시간 분배에 대한 방법, 현장에서의 실수를 방지하는 방법, 시험 평가 기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강사가 알고 있어야 수강생들도 무리 없이 시험을 치룰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강사와 수강생과의 호흡과 상호작용이다. 수강생들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좋은 수업분위기와 연습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되었을 때에 좋은 플로리스트를 양성 할 수 있는 것이고, 매 회차 좋은 합격률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다.



현장에서 본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의 강사진들은 늘 어떻게 하면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었다. 트렌드에 맞는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내기 위해, 대중에 맞는 플라워디자인을 탄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Q. 로얄플라워아트디자인학원,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
장혜림 원장 : 지금까지 그래왔듯 매 순간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자 한다. 수강생들은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원하고 있다. 그러한 요구에 맞게 화훼도시인 고양시 최초로 플라워전문직업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는 전문플로리스트양성학교를 설립하여 더 많은 유능한 플로리스트들을 배출하게 되는 것이 장혜림 원장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무엇이든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없듯이 지금처럼 한 단계 한단계 씩 이루어가고자 한다.

고현정 수석강사 : 10대 청소년들 중 플로리스트를 직업으로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해, 고양시 WEE센터에서 진행한 플로리스트 직업 활동을 신청하는 학생과,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10대 청소년들이 많아지는 만큼 다음 세대에 대한 양성이 중요함을 느끼고 있다. 10대 청소년들이 꽃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도록 돕고자 하는 것을 학원 운영의 큰 계획으로 세워야 할 것이다. 플로리스트로서 직업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대학교 화훼디자인과 입시를 진행하는 것도 학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일 것이다.

나아가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이 화려한 겉모습만 쫓는 플로리스트가 아니라, 자연과 식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플라워 디자인에 대한 기본을 정확히 아는 사람으로서 시대에 필요한 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가르치는 학원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