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전북체육회,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20-03-24 12:44
  • 뉴스홈 > 스포츠
전북도체육회./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4월 5일)까지 임직원들이 특별 복무에 들어간다.

 
도 체육회는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기위해 유연근무제와 점심시간 시차 운용을 시행한다.
 
또 예정 돼 있는 간담회와 업무협의, 이사회, 총회 등의 일정을 연기하고 대면회의와 출장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업무협의는 전화와 이메일, 메신저 등을 활용하고 회의나 보고는 서면으로 진행한다.
 

단 불가피한 출장과 식사시에는 최대한 직근 상·하급자가 동행하지 않도록 조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단체식사 등을 금지하고 사적모임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도 체육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에도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체육인들도 정부 지침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함께 힘을 모으면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