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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2사단 측 “평택 장병 사망 코로나19 관련없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유석 기자
  • 송고시간 2020-03-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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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사 조 글로리아 일병 (사진제공=미 2사단)

[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미2사단은 평택 캠프 험프리스 영내에서 사망한 여성 장병과 관련해 코로나19와 관련 없다고 전했다.
 
24일 미2사단 관계자는 아시아뉴스통신을 통해서 여성 장병의 사망에 대해 “바이러스 관련은 아니다”고 밝혔다.

 
미2사단에 따르면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하고 있는 미2사단 여성 장병인 매리사 조 글로리아 일병(25)이 지난 21일 영내 방에서 의식이 없는채로 발견됐다.

글로리아 일병은 영내 방에서 의식이 없는채로 발견 된 뒤 응급요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미2사단은 말했다.
 
사망원인에 대해 미2사단은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으며 “추가로 발표되는 내용이 있으면 알려드릴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제2지원여단 제11공병대대 대대장인 로버트 디온 중령은 “주임원사 러셀과 저는 매리사 일병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매리사를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전합니다” 며 “매리사 일병은 살쾡이 대대의 중요한 구성원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망소식에 매우 슬퍼하고 있으며 우리의 마음과 기도를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그녀의 가족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