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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로나19로 지역 봉쇄에 불법 행위 성행...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 기자
  • 송고시간 2020-03-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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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는 코로나19와 전쟁을 선포하고 마닐라를 봉쇄했다. 이후 곳곳에 체크 포인트를 마련하여, 마닐라를 오가는 사람들을 관리하고 있다. 군인과 경찰이 동원되어 시민들을 체크하고 관리한다. 현재 시민들은 정부를 잘 따르고 있으며, 시민 모두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사라지길 바라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특파원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17일부터 필리핀내 봉쇄령이 내려진 가운데 통행권을 판매한 바랑가이 대장(지역사회 경비 대장)이 체포됐다.

필리핀 정부는 지역 봉쇄가 이루어지는 동안 가정 내 한명이 기본물품 및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통행권을 발급했다. 


통행 제한에 일부 지역에는 통행권이 불법으로 거래되어 필리핀 내무부 장관이 나서 검역소에서 통행권 거래가 불법임을 경고했다.

이후 필리핀 경찰의 단속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바랑가이 대장이 20페소(한화 490원)에 통행권을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했다고 Philstar에서 보도했다. 또한 이들은 비용을 요구하는 표지판도 걸어 놓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카비테(Cavite)에서만 500명이 이번 검역 및 봉쇄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00여명으로 증가되고,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