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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확진자 52,000명 돌파, 확진자 대부분 뉴욕에서 발생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 기자
  • 송고시간 2020-03-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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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상점 문에 폐점 안내문을 붙힌 사진 21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미국 특파원 장하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미국의 코로나19확진자가 52,976명으로 증가된 가운데 이 중 약 15,000명의 확진자는 뉴욕시에서 발생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확진자 중 60%가 뉴욕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뉴욕에서 증가하고 있는 확진자로 인해 미국 전문가들은 뉴욕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14일 동안의 자가 격리를 권고했고, 일부 주 공항은 뉴욕 출발 항공편을 결항 조치했다. 


미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주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들이 시행됐다. 주정부 대부분은 시민들에게 자택격리 명령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거리와 상점을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