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몰에 들어가기 위해 체온을 재고 들어 간다. 만약 평균 체온 보다 높으면 몰에 있는 가드를 통해 출입을 통제 당하고, 체온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필리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조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특파원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필리핀에서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상황에서 수요일 오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됐다.

필리핀 보건부(DOH)는 추가로 8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필리핀 누적 확진자는 636명이다.

또한 사망자도 3명이 추가됐다. 여행경력이 없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로 인해 감염된 50세 필리핀 국적의 남성 2명과 미국 여행 이력이 있는 필리핀 국적의 80세 여성이다.


필리핀 정부는 검사를 강화 및 증가함에 따라 당분간 확진자 수 또한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선 우리나라나 싱가포르처럼 정확한 감염 범위를 알기 위해 대규모 검사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