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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 기자
  • 송고시간 2020-03-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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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영준 강원 고성 부군수가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해우려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박다솜 기자] 강원 고성군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재해위험지역 및 급경사지 위험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고성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여름철이 오기 전까지 재해예방사업장의 예찰활동 강화 및 조기추진으로 사전에 재난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재난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소규모 위험시설, 배수펌프장, 산사태, 수해복수사업장으로 부군수와 안전교통과장 외 5명이 24, 25 양일간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급경사지 사업지구 내 예상되는 피해발생 유무 사전 확인 및 타당성 점검, 재해위험지구 사업대상지 현장 확인 및 타당성 점검, 집중홍수로 인한 하천 범람 예상지역 및 위험요인 확인 점검 등을 수행했다.

문영준 부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g1as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