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박다솜 기자] 강원 태백시는 27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조사료 재배 생산비 지원사업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11ha이며, 총 사업비는 5천만 원이다.
대상ㅈ는 태백시에 주소를 둔 경종농가, 한우 등 초식가축을 사육하는 축산업등록농가 중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이며 조사료 작물을 재배하고 사업이행 점검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에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농가 또는 법인은 최소 10a(1,000㎡)이상 필지 및 면적 단위로 신청서를 작성, 시청 농정산림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금년 10월 중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확인 후 지급 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료 재배 생산비 지원사업이 배추, 무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과 산지폐기의 악순환 근절을 위한 목적사업인 만큼, 조사료 생산‧수확 후 타 작물 재배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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