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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직원들, 음성군 돌풍피해농가서 일손 도와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20-03-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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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북농협은행 직원들이 음성군 생극면의 한 인삼밭에서 돌풍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농협)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 직원 20여명은 26일 음성군 생극면에 인삼농가에서 농촌일손을 도왔다.
 
일손돕기에는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과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 직원들도 함께했다.

 
태용문 본부장은 먼저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농협 제휴카드기금 2500만원을 전달한 후 음성군에서 추진 중인 범군민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농가를 찾았다.
 
직원들은 최근 돌풍으로 손상된 가림막과 지지대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를 통해 1인당 2만원씩 지급받는 생산적 일손봉사 수당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기로 했다.
 

태용문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은행에서도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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