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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선장의 노력을 감정적 갑질로 매도하지 말았으면”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유석 기자
  • 송고시간 2020-03-26 16:09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이재명 그래픽 (그래픽 제작=서유석 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서유석 기자] 26일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재난기본소득에 반대한 부천시를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에 대해 일부 언론이 갑질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언론이 정치적 목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비판 아닌 비난을 하는 것은 언론을 빙자한 폭력이자 은폐된 정치” 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 한시라도 빨리 ‘병들어 죽기 전에 굶어 죽겠다’고 아우성인 도민들에게 지급하고 지역화폐로 소비시켜 중소상공인들과 기업의 매출을 늘려줘야” 하는 정책 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대처는 속도가 생명” 임을 강조했다.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더 나아가 “구조를 두고 빚어진 혼란에 대해 구조 거부 승객이 아니라 다수 승객의 신속 구조를 위해 최악을 대비하는 선장의 노력을 감정적 갑질로 매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 지사는 부천시장이 재난기본소득 반대 입장을 제기 했던 것에 대해 “구명정에 특실을 요구하며 거부하는 승객 한명 때문에 다른 승객들의 탈출을 계속 지연시킬 수는 없다” 며 “재난기본소득을 결정전에 건의하는 것도 아니고 확정된 후에 SNS에 올려 공개 반대하며 부천시장이 고를 2만 소상공인에게 몰아 지급해야 한다는 부천시 주장은 월권이자 도정방해” 라고 규정했다.
 

앞서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24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본소득보다 선택과 집중’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받아쳤고 25일에는 재난기본소득 대상에서 부천시를 제외하는 안이 검토됐으나 26일 장 시장이 입장을 철회하고 사과하면서 일단락됐다.
 

gunplug0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