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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후보, 21대 총선 용인시을 후보 등록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 기자
  • 송고시간 2020-03-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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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후보가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김민기 후보 선거사무소.

경기 용인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후보는 26일 용인시 기흥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정식후보 등록했다.

김민기 후보는 “용인에는 할 일이 많다”며 “더 큰 용인을 위해 김민기가 더 일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3선 의원이 되면 용인의 현안을 더 힘있게 해결할 수 있다”며 “‘분당선 기흥~오산 연장사업’을 최우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 후보는 “분당선 연장 사업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고 이번 총선에도 민주당의 경기도 핵심공약”이라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정부 여당 3선중진의원의 힘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민기 후보는 공약으로 출퇴근이 편한 광역교통 구축, 기흥호수 수질 개선 및 친환경 생태섬·인공습지 조성, 걷기 편한 둘레길 조성, 교육환경 개선, 문화·체육시설 확대,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약속했다.


김민기 후보는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20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재석률 96.95%로 전체1위를 기록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했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국회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당 내에서는 정책위 제1정책조정위원장도 맡고 있으며, 당수석사무부총장도 역임했다.

김민기 후보는 “지난 4년 기흥호수 수질 개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확정, 신갈IC 진출로 개통, 용인도시철도 스크린도어 국비 확보, 서천파출소 신설 등 굵직한 현안을 성실하게 해결해왔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실력으로 더 큰 용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적극적 선거운동에 나서기가 어렵다 하루빨리 사태가 종식되어 시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고 말씀 들을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cjc769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