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로봇전자과 이용성 교수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교과목 비대면 재택수업을 진행한다.

2년제 학위과정 먼저 시작한 비대면 재택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됐고 이에 따라 1년제 전문기술과정도 학과별로 특성에 맞게 온라인 강의, 과제물 활용 수업 등 비대면 수업(재택 수업)으로 학사 일정을 운영하고 하계방학 기간을 조정하여 수업일수를 확보했다.

또한 비대면 수업진행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지도교수별 SNS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허재권 학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수님들의 노력으로 학생관리가 잘 되고 있고 학생들 또한 학교를 믿고 차분히 비대면수업을 이수하며 실습위주의 대면수업을 기다려 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1년 동안의 훈련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해 취업에 강한 남인천캠퍼스의 명맥을 올해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초·중·고교 개학일에 맞춰 비대면수업에서 대면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ksg20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