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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정의당 동구미추홀구을 후보, 27일 총선 후보자 등록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0-03-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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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동구미추홀구(을) 정수영 국회의원 후보.(사진제공=정수영후보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정의당 동구미추홀구(을) 정수영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오전 9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을 한다.
 
정 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는 국가비상시국을 맞고 있고 그 만큼 서민들의 걱정과 불안은 높아가고 있다”며 “정치권을 비롯해 나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서 무엇보다 우선 민생을 생각해야 할 때이다”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본인은 스무살부터 인천 미추홀구(남구)와 인연을 맺어 인천대학교에 입학해 당시 전두환·노태우 군부독재 시절 학생운동을 통해 사회 불의에 맞섰으며 인천대 사학비리에 맞서 싸워 왔다”며 “졸업 이후에도 줄곧 미추홀구(남구)에 살면서 시민운동을 펼치면서 문학산 페트리어트미사일 반대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막아냈었고 그 후 정치인으로서 6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는 등 지금까지 미추홀구에서 35년 동안 동거동락한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실제 정수영 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26개 시민단체의 야권단일후보로 6대 인천시의회 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정 후보는 당시 의정활동을 통해 문학터널 등 민자터널 혈세낭비에 대한 문제 제기로 혈세 3495억원을 절감했고 이를 통해 6대 인천시의원 최초로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정 후보는 미추홀구(남구)에서 동양화학 폐석회 올바른 처리와 시민공원조성을 위한 남구대책위 공동대표, 문학산 페트리엇 미사일 배치 반대 및 시민공원조성을 위한 남구대책위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지난 35년간 미추홀구 주민들과 함께 승리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인물이다.

yanghb1117@hanmail.net